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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5

[미국탐방] A Dream of the United States for 80 days - 10. 꿈꾸는 자들의 나라

열번째 이야기 꿈꾸는 자들의 나라 - 교육강국 : 드림 유어 드림, 그들의 전통과 현실 드디어 마지막 이야기다. 미국에서 가장 가고 싶었던 곳 중에 하나는 미국 곳곳에 있는 명문대학교들이었다. 한국에서 태어나 자라며 어릴 때 '하버드' 지우개나 '옥스포드' 노트 한 번 안써본 사람 없을 정도로 우리는 해외 명문대에 대한 인식을 어릴 때 부터 갖게 된다. 사실 우리나라만 그런건 아니라 전세계의 대부분의 학생이 유학가고 싶어하는 나라가 미국일거다. 미국을 가기 전에는 아예 미국 대학을 기점으로 루트를 짜볼까 하는 생각까지 했을 정도로 미국의 대학을 가보고자 하는 생각이 매우 컸다. 가자마자 샌프란시스코에서 내려서 샌프란시스코대학교를 시작으로 UC버클리, 스탠포드, 먼로컬리지, 실리콘밸리 커뮤니티컬리지, UC..

미국 2015.12.18

[미국탐방] A Dream of the United States for 80 days - Prologue : 보지 못한 것들의 실상

Prologue     보지 못한 것들의 실상. The Reality of Things never seen before.        우리는 대한민국에서 태어나 한국말을 하며 한국인들과 함께 살지만, 아주 많은 부분에서 미국의 문화를 접하고 살고 있다. 내 기억 속의 첫 미국 문화는 바로 '전격 제트작전 키트' 였다. 그 당시 검은색 스포츠카를 몰고 다니며 음성인식으로 차를 움직였던 그 미국 드라마는 나에게 신선한 충격이었다. 그리고, '브이' 나 '코스비 가족' 등등 수많은 미국 드라마들이 나의 어린시절을 가득 채우고 있다. 나는 천재소년 두기와 함께 자랐으며, 600만불의 사나이를 언젠가는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였고, 뉴욕에 가면 정말 닌자거북이와 피자조각이 있을 것 같았다. 매주 일요일 아침 ..

미국 2013.02.21

[미국탐방] A Dream of the United States for 80 days

A Dream of the United States for 80 days.     미국을 80여일 남짓 여행하며 보고 듣고 느낀 것들을 아래와 같은 주제로 나눠보려고 합니다.   Prologue   1. 기회의 땅, 아메리칸 드림.    - 미국의 첫인상   2. 엉뚱한 상상의 대박    - 실리콘 밸리의 현장   3. 이민 1세, 1.5세, 그리고 2세    - 다양한 이민 계층의 현실태   4. 드넓은 대륙 - 아메리카    - 넓은 사막지대의 활용, 그리고 라스베가스.   5. 네이티브 아메리칸    - 아메리칸 인디안들의 삶 그리고 그들의 터전.   6. 콜로니 그들은 누구인가    - 자신들 끼리 모여사는 독일 콜로니인들.   7. 세계의 중심 도시 NYC     - 그들은 어떻게 세계의 중심..

미국 2013.02.21

역할 모델의 중요성(The importance of a role model)

'너는 커서 뭐가 될래?' 어릴 때, 특히 초등학교 때 가장 많이 들었던 얘기다. 다들 이런 질문을 받으면 대부분은 특정 '직업'을 대거나 본인이 하고 싶은 '꿈'을 얘기한다. 하지만, 우리나라에는 '저는 커서 XXX같은 사람이 될래요' 라는 말을 하는 사람은 매우 드물다는 것을 느낀다. 적어도 내 주위에서는 그렇다. 특히, 우리나라에서는 더욱 그런 것 같다. 어릴 때는 누구보다도 위인전집을 많이 보유하고 읽었다고 생각하는 나로서도 그런 대답에는 매우 인색했던 것 같다. 그것은 내가 단순히 교만해서 그 사람들이 무언가 배우고 따라할 만한 가치가 없었다기 보다는 내가 찾는 그런 적절한 롤 모델이 없었던 탓이라고 생각한다. 대부분의 위인들은 힘든 역경을 딛고 일어서서 자신만의 영역을 구축하고 사람들에게 인정..

Essay(隨板) 2009.11.09

우리의 궁극적인 로망의 그 언어 - 영어

요즘 가장 이슈가 되고 있는 주제 중에 하나는 '영어' 가 아닐까 한다. 정상적인 초중고 교육을 받았다면 최소한 10년 이상 영어를 배우게 된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영어를 할 수 있는 외국인과 대개 1분 이상 대화를 진행하지 못한다. 물론 가끔 용감한 사람들은 단어들을 연발해 본인이 원하는 방향으로 분위기를 주도해 가기는 하지만, 그 역시 10년이상 영어를 배운사람이라고는 말하기 어려운 정도(영어 네이티브라면 3,4세 정도 수준)의 영어를 구사하는 것이 보통이다. 나 역시 아무리 생각해도 영어는 유치원 수준이다.(아마 그 보다 덜 할수도.) 그래도 토익 900은 넘으니 미국이나 영국 유치원애들 정도는 하지 않겠나..ㅋ 영어!!! --; 대체 왜 유독 이 놈만 그렇게도 한국 사람들을 들었다 놨다 ..

Essay(隨板) 2009.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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