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 바쁘지 않은 삶에서(사실 바쁘게 살아야 되는데 --;) 라디오를 즐기게 되었다. 어릴 때는 EBS를 들으면서 꿈과 희망을 키워왔었고, 고등학교 때는 아침저녁 통학용 봉고버스를 타고 다니면서 라디오를 듣게 되었다. 그렇게 자연스럽게 라디오는 일상이 되었다. 한 동안 한국을 떠나있었기 때문에 인터넷 라디오까지 듣는 성의는 발휘하지 못했다. 귀국해서 라디오를 다시 듣는데는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특히, 요즘에는 각 라디오 채널별로 대부분 전용 라디오 청취 프로그램을 갖추고 있어서 실시간으로 댓글을 사연을 올릴 수도 있고, 보이는 라디오를 통해 보는 즐거움까지 겸비할 수 있다. 내가 매일 즐겨 듣는 라디오 채널들을 소개해 본다. 06-07시 93.9 CBS음악채널 - ccm방송 'Amazi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