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제가 평소에 좋아하는 노래를 좀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개인적으로 중국 본토와는 다르게 대만이나 홍콩은 우리나라보다도 훨씬 더 서양문물을 빨리 받아들이고 문화적으로도 우리보다는 먼저였다는 생각이 있습니다. (홍콩의 4대 천왕이 우리나라의 80~90년대를 휩쓸었으니까요, 대만도 홍콩이랑 거의 한 팀이라고 보시는게 이해하기 좋습니다.) 대학에 가서 깜짝 놀랐던 것이 애들이 공부만 했어서 그런지 홍콩 배우들을 성룡 빼고는 거의 모르고 있었습니다. 아직도 사실상 문화적으로 차이가 많이 나고 있습니다. 유럽은 다른 나라들끼리도 화폐를 통합해서 쓰고 있는데, 중국은 홍콩을 반환받은지 10년이 넘어가는데도 화폐를 나눠서 쓰고 있으니, 대충 감이 오실겁니다. 그 중에 오늘 소개해드릴 가수는 홍콩의 대표 배우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