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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15

[미국탐방] A Dream of the United States for 80 days - 1. 기회의 땅, 아메리칸 드림

Itinerary : San Francisco  A Dream of the United States for 80 days - 1. 기회의 땅, 아메리칸 드림. - 미국의 첫인상  10시간이 넘게 태평양을 건너 처음으로 미국 땅을 밟았다.  이국(異國)땅의 첫 인상은 항상 국경(공항/항구)에서 마주친다. 미국의 이민심사국 직원은 입국심사대에서 나의 입국 이유와 체류 일정 등을 세세하게 질문한다. 20년이 넘게 배워온 영어지만, 중간중간 뱉어놓은 말에서 어색한 문법을 곱씹어가며 대화를 이어갔다.  입국심사대의 풍경은 매우 이국적이다. 백인이라면 대부분 환영하는 아시아의 분위기와는 사뭇 달라, 수많은 유럽계와 캐나다인들도 입국 심사대에 서서 나와 똑같이 세세한 질문들에 대한 답변을 해야만 심사대를 통과할 수 ..

미국 2015.10.20

[미국탐방] A Dream of the United States for 80 days - Prologue : 보지 못한 것들의 실상

Prologue     보지 못한 것들의 실상. The Reality of Things never seen before.        우리는 대한민국에서 태어나 한국말을 하며 한국인들과 함께 살지만, 아주 많은 부분에서 미국의 문화를 접하고 살고 있다. 내 기억 속의 첫 미국 문화는 바로 '전격 제트작전 키트' 였다. 그 당시 검은색 스포츠카를 몰고 다니며 음성인식으로 차를 움직였던 그 미국 드라마는 나에게 신선한 충격이었다. 그리고, '브이' 나 '코스비 가족' 등등 수많은 미국 드라마들이 나의 어린시절을 가득 채우고 있다. 나는 천재소년 두기와 함께 자랐으며, 600만불의 사나이를 언젠가는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였고, 뉴욕에 가면 정말 닌자거북이와 피자조각이 있을 것 같았다. 매주 일요일 아침 ..

미국 2013.02.21

[미국탐방] A Dream of the United States for 80 days

A Dream of the United States for 80 days.     미국을 80여일 남짓 여행하며 보고 듣고 느낀 것들을 아래와 같은 주제로 나눠보려고 합니다.   Prologue   1. 기회의 땅, 아메리칸 드림.    - 미국의 첫인상   2. 엉뚱한 상상의 대박    - 실리콘 밸리의 현장   3. 이민 1세, 1.5세, 그리고 2세    - 다양한 이민 계층의 현실태   4. 드넓은 대륙 - 아메리카    - 넓은 사막지대의 활용, 그리고 라스베가스.   5. 네이티브 아메리칸    - 아메리칸 인디안들의 삶 그리고 그들의 터전.   6. 콜로니 그들은 누구인가    - 자신들 끼리 모여사는 독일 콜로니인들.   7. 세계의 중심 도시 NYC     - 그들은 어떻게 세계의 중심..

미국 2013.02.21

최신 경영+ 경제 정보의 요람 - 해외편

해외 경영대학의 무료 경영정보 vs 해외 경영 관련 매거진, 신문 이번에는 해외편으로 소개를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1. 각 대학의 경제 전문지 또는 사이트 1) HBR (Harvard Business Review, http://hbr.harvardbusiness.org/) 경영학과 학생이 아니더라도 이제는 실생활에서 그들의 리뷰 아티클들은 한 번 쯤 접해볼 수 있을만큼 대중화되고 친숙해져 있다. HBS(Harvard Business School)의 역사만큼이나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갖고 있는 HBR은 일부 이슈들을 제외하고는 아쉽게도 유료로 모든 아티클들을 제공하고 있다. 그래서 많은 학생들이나 독자들은 적지 않은 돈을 지불하며 가치있는 정보를 습득하기 위해 많은 노력들을 하고 있다. 다행히도 국내에는 ..

경제 2009.07.16

미국 대학의 무료 인터넷 강의 들어보기(Experiencing online open courses)

미국에서 MIT가 IT대학의 선두주자 답게 2002년도 쯤(내 기억엔 그때 쯤이다) 처음으로 온라인 강의들을 보내주었다. 그 당시에 MIT는 공대답지 않게 많은 인문학 프로그램들도 갖추고 있었는데 공대생들이 너무 바쁘기도 하거니와 훌륭한 인문학 강의들은 다른 학교 학생들과 공유하자는 뭐 그런 뜻이 있었던 것으로 생각된다. 암튼 무료가입만 하면(아닌 곳도 있다) 공짜로 대부분의 5,6년 지난 명강의 들과 비교적 최신의 1,2년 쯤 전 강의들을 볼 수 있다. 안타까운건 APPLE's country 라고 부를 만큼 iPOD를 위한 icast를 설치해야 볼 수 있는 곳도 몇 개 있다는 것이다. 어찌됐던 MIT를 필두로 요즘에는 미국의 이름 들어본 대학들 예일, 프린스턴, 하버드 등등이 많이 오픈코스를 보여주고 ..

Essay(隨板) 2009.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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