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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포드 3

[미국탐방] A Dream of the United States for 80 days - 10. 꿈꾸는 자들의 나라

열번째 이야기 꿈꾸는 자들의 나라 - 교육강국 : 드림 유어 드림, 그들의 전통과 현실 드디어 마지막 이야기다. 미국에서 가장 가고 싶었던 곳 중에 하나는 미국 곳곳에 있는 명문대학교들이었다. 한국에서 태어나 자라며 어릴 때 '하버드' 지우개나 '옥스포드' 노트 한 번 안써본 사람 없을 정도로 우리는 해외 명문대에 대한 인식을 어릴 때 부터 갖게 된다. 사실 우리나라만 그런건 아니라 전세계의 대부분의 학생이 유학가고 싶어하는 나라가 미국일거다. 미국을 가기 전에는 아예 미국 대학을 기점으로 루트를 짜볼까 하는 생각까지 했을 정도로 미국의 대학을 가보고자 하는 생각이 매우 컸다. 가자마자 샌프란시스코에서 내려서 샌프란시스코대학교를 시작으로 UC버클리, 스탠포드, 먼로컬리지, 실리콘밸리 커뮤니티컬리지, UC..

미국 2015.12.18

[미국탐방] A Dream of the United States for 80 days - 2. 엉뚱한 상상의 대박

2편 엉뚱한 상상의 대박 - 실리콘밸리의 현장 미국에 가보고 싶었던 여러가지 이유가 있었지만, 그 중에 하나는 실리콘밸리의 현장을 보고 싶은 것도 큰 이유 중에 하나였습니다. 다들 알고 계시겠지만 실리콘 밸리 - Silicon Valley  , 우리말로 하면 '실리콘 동네' 정도의 뜻이죠.  우리나라도 판교나 강남 일부, 구로디지털단지 등 비슷한 성격을 갖고 있는 지역들이 있습니다. 모두 이 Bay Area 의 실리콘밸리를 흉내낸 지역들이지요. 대개는 IT나 신기술을 갖고 창업하는 스타트업이나 중소기업들이 모여있는 곳을 이야기 하지만, 실제로 실리콘밸리에는 미국 최고의 기업들이 줄줄이 모여있습니다. IT 기반의 회사들이 대부분이지만, 그렇지 않은 회사들도 꽤 많이 있습니다.  중국에 있을 때도 학교 옆에..

미국 2015.11.09

미국 대학의 무료 인터넷 강의 들어보기(Experiencing online open courses)

미국에서 MIT가 IT대학의 선두주자 답게 2002년도 쯤(내 기억엔 그때 쯤이다) 처음으로 온라인 강의들을 보내주었다. 그 당시에 MIT는 공대답지 않게 많은 인문학 프로그램들도 갖추고 있었는데 공대생들이 너무 바쁘기도 하거니와 훌륭한 인문학 강의들은 다른 학교 학생들과 공유하자는 뭐 그런 뜻이 있었던 것으로 생각된다. 암튼 무료가입만 하면(아닌 곳도 있다) 공짜로 대부분의 5,6년 지난 명강의 들과 비교적 최신의 1,2년 쯤 전 강의들을 볼 수 있다. 안타까운건 APPLE's country 라고 부를 만큼 iPOD를 위한 icast를 설치해야 볼 수 있는 곳도 몇 개 있다는 것이다. 어찌됐던 MIT를 필두로 요즘에는 미국의 이름 들어본 대학들 예일, 프린스턴, 하버드 등등이 많이 오픈코스를 보여주고 ..

Essay(隨板) 2009.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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