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를 운영하면서 항상 부딪히는 문제들이 있다. 비지니스가 크던 작던 항상 사람이 먼저인지, 돈이 먼저인지, 아니면 내가 추구하는 어떤 가치가 먼저인지 애매하고 복잡할 때가 많다. 그래서 혹자는 심플하게 운영하라고 하고, 혹자는 어차피 한계가 있으니 되는대로 하라고 한다. 아직 얼마되지 않은 나도 그렇게 느끼는데 수년, 수십년을 경영해온 경영자들은 정말 어떤 생각일지 가히 상상이 된다. 이런 고민들을 나만 하고 있는 것이 아니었다. 친한 지인이 이런 고민을 나에게도 의논한 적이 있는데 그 해답을 찾은 것 같다며 추천한 책이 바로 하형록 회장의 책인 P31 이다. 잠언 31장(Psalm 31) 을 근거로 한절 한절을 본인의 비지니스와 접목시켜 어떻게 비지니스를 해야 하나님이 원하시는 방향으로 할 수 있는지..